
무학이 경남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인을 위한 2025년 제5차 합동 농기계순회수리 후원금을 전달하며 농촌 상생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전달식은 11월 26일(수) 오전 11시, 지리산청학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무학은 현장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학의 홍순환 전무, 박민호 지점장을 비롯해 경남농협 이상진 부본부장, 이현철 단장, 농협 하동군지부 장주익 지부장, 김진규 단장, 지리산청학농협 오홍석 조합장, 박익동 상무 등 그리고 NH이동정비단, 영남자재유통센터, 농기계업체 기술자 등 총 40여 명이 함께했다.
농기계순회수리 봉사는 농협에서 수리 전문 기술자를 파견하고,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부품을 지원해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를 점검·수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를 앞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학은 2025년 총 5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후원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무학은 지역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 지원을 비롯해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