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2025 창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활동 참여

무학은 2025년 겨울을 맞아 창원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무학은 총 1,500만 원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 봉사단 활동으로 취약계층과 농촌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학은 먼저 11월 20일(목)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앞 광장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무학 임직원 16명과 함께 경남농협, 고향사랑주부모임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행사에는 강복원 농협중앙회 이사,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등 내빈도 함께 자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무학은 이날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이 직접 김장 담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김치는 총 2.5톤으로, 지역 취약계층과 농촌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어 11월 24일(월)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전정숙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창원상의 임직원을 비롯한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대규모 김장 나눔을 펼쳤다.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16명도 직접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행사 지원을 위해 총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치 1,100박스(5kg)는 창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학은 2011년부터 15년째 김장나눔 행사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달에는 울산 지역 김장나눔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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