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20일 통영 죽림만에서 전국 다이버 292명 참여한 수중 정화 캠페인 후원
– 해저 폐기물 인양 위한 특수 리프트백 공동 지원
– 악조건 속에서 해양 쓰레기 100.08kg 안전하게 수거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전 세계 다이버들의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에 동참하며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ESG 실천을 이어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0일 경남 통영시 죽림만 일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수중 정화 캠페인 ‘다이브 아워 2026: 통영 300’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수중 정화 활동에 필요한 인양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이브 아워(Dive Hour)’는 전 세계 다이버들이 같은 시간에 바다에 입수해 해저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글로벌 환경 실천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이버 292명이 참여해 통영 죽림만 일대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 당일 현장은 풍랑주의보가 해제된 직후로 파도가 거센 데다 수중에 해파리가 다수 출현하는 등 정화 활동을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참가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수중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무거운 해저 폐기물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데 사용되는 특수 리프트백을 공동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총 100.08kg에 달하는 해양 쓰레기를 안전하게 인양하며 수중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관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통영을 찾아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다이버들의 뜻깊은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참가자의 80% 이상이 다른 시·도에서 통영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해양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지역공헌여행’의 가능성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