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원)생 작품 172점 출품… 심사 거쳐 총 42점 수상작 선정

– 충북대학교 박지원 씨 ‘적응의 흔적’ 대상 영예… 심사위원 만장일치 선정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과 재능을 격려하는 ‘제7회 좋은데이 미술대전’ 시상식이 2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 굿데이홀에서 열렸다.

 

좋은데이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한 이번 미술대전은 청년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가능성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이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 10점, 입선 23점 등 총 4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충북대학교 박지원 씨의 조소 작품 ‘적응의 흔적’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스테인리스와 고철을 활용해 차갑고 단단한 재료 속에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현대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독창적인 조형 표현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립창원대학교 강수현 씨의 ‘그대들은 이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와 경북대학교 김민경 씨의 ‘당신의 그늘을 응원합니다’가 각각 차지했다.

 

최재호 좋은데이 회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에서 새로운 시선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이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청년 예술인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좋은데이는 지역 예술단체 후원과 지역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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